스포츠 : 활력 더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위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kt wiz 주말 SSG와의 2연전에서 kt wiz는 더블헤더 모두 승리하였다. 1차전에는 고영표가 10승과 더불어 무사사구 완봉승이라는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었고, 소형준 또한 승리투스가 되지는 못했지만 7과 1/3 이닝 1실점이 호투를 펼쳐 불펜들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각각 10:0, 3:2로 타자들 또한 열심히 점수를 내주었다. 하지만 역시나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경기 전반을 쉽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불펜 소모를 1.2이닝만 했는데 2승이라는 것은 kt의 선발이 역시나 아주 탄탄하다는 증거이다. SSG에게 강력한 힘을 보여준 kt 마법 군단들이 이렇게 강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팬으로서 가장 뿌듯한 것은 팀과 팬 모두 위닝마인드가 생긴 것 같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kt가 그렇지 뭐, 왠일로 이기.. 더보기 kt wiz, 1위 독주 kt wiz가 주말 LG 트윈스와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위를 독주하고 있다. 경쟁팀들의 맹추격을 물리치며 차근차근 승을 밟아가고 있다. 작년의 무서운 타자 '로하스' 없이 1위를 달리고있다는 것이 팬으로서 매우 놀라우면서도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올해 kt는 외인타자 '알몬테'의 부진을 겪고 새로 '호잉'을 데려올 정도로 외인타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1위를 하기까지 선수들 스스로의 힘으로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KBO 우승을 노릴 정도의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이런 kt wiz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없다는 것이 팬으로서의 '한'이다. 잠시 거리두기의 완화로 위즈파크에 몇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1위를 독주하고 있을 때 우승해야, 팬도 선수도 우리가 강팀이구나! 1위구나~ 하.. 더보기 마법 같은 2021, V1의 기회는 바로 지금! 수원 kt wiz 한국 프로야구의 10번째 심장, kt wiz. kt wiz의 팬이 되기로 결심한 것은 2013년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당시 나는 야구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했다. 친한 친구들이 엘지네 두산이네 하며 티격태격해도 그저 '무엇에 그리 목숨을 거나!' 하며 방관했는데. 연고지를 수원과 경기도로 한 kt wiz가 생기면서부터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직접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항상 마음 한쪽에서 응원을 하던 중. 2019년 직장 동료들과의 우연한 계기로 LG와의 홈 경기를 보러갔는데 동료들은 LG팬, LG응원지정석에서 13:0으로 완패 비록 굉장히 처참한 경험이었지만 계속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도 kt는 만년 꼴찌팀에서 6위로 껑충. 2020년도는 정규시즌 2위로 엄청난 발전을 보여줬고. 20.. 더보기 이전 1 다음